“한국교육원과 이중언어 파트너십”
2023-12-08 (금) 12:00:00
캘리포니아주 교육정책 최고 수장인 토니 서먼드 주교육감이 LA 한국교육원을 첫 방문해 이중언어 교육의 성공을 위해 한국교육원과 파트너십 강화를 약속했다.
지난 5일 LA 한국교육원이 캘리포니아 이중언어협회(CABE)와 공동주최한 이중언어 교육 세미나에 참석한 서먼드 교감은 “지난 30년 간 한국어 이중언어 교육의 발전을 위한 한인사회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동받았다”며 이같은 뜻을 밝혔다.
이날 한국교육원 한인 이민역사·한국문화 전시관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영어 학습자 요구 충족 방안, 미래 이중언어 교사 양성 방안, 뿌리교육 및 한국어 채택사업, 한국어 이중언어 교육의 역사와 발전경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제와 토론,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