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작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인모스트’ 촬영 시작
미주한인 영화계의 산증인인 지미 리(사진) 감독이 영화 신작 ‘인모스트’(INMOST)로 돌아온다.
지미 리 감독은 전작인 ‘클로즈 콜’(Close Call, 2004) ‘행잉 하트’(Hanging Heart, 1989)에 이어 미스터리 호러 스릴러 장르의 영화 인모스트 제작에 들어가며 배우 캐스팅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지미 리 감독은 “인모스트는 두 친구 사이의 수수께끼 같은 관계를 중심으로 사랑과 어둠의 영역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 영화”라며 “위기의 중년부부와 아내의 친구, 삼각관계에서 벌어지는 살인과 증오와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지미 리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메가폰을 잡을 영화 인모스트는 2024년 봄 촬영을 시작해 2024~2025년 전 세계 필름 마켓을 통해 배급될 예정이다.
지미 리 감독은 주연 역할을 맡을 30~40대의 1.5세나 2세 한인 여배우 2명을 캐스팅 하기 위해 공개모집에 나섰다. 또한 14세~18세 이상 아시안 혼혈과 35세~45세 사이의 한인이나 비한인 등 주연 남자 2명도 캐스팅할 계획이다.
추가로 주술사 역할을 맡을 40~60대 조연 남녀 2명도 캐스팅한다. 무엇보다 연기에 열정이 있고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가 유창해야 한다. 상반신 사진과 지원서를 이메일(casting.primemediapictures@gmail.com)로 보내 지원할 수 있다.
지미 리 감독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거쳐 KBS 공채 9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공부를 위해 도미해 UCLA와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연극과 영화를 수학했다. 지난 2003년부터 영화 제작사인 ‘프라임 미디어 픽처스’(Prime Media Pictures)의 프로듀서 겸 CEO를 역임하고 있다.
지미 리 감독은 “오래전부터 준비한 작품인 만큼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크다. 영화 투자자 상담도 환영한다”라고 전했다.
▲문의: (323)933-9532
▲이메일: info@primemediapictures.com
▲웹사이트: www.primemediapictur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