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에 기념관 또는 동상 건립”

2023-12-04 (월)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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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워싱턴에 기념관 또는 동상 건립”

이승만기념사업회 임원 이사 고문 합동회의 및 특별강연회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함께 하고 있다. 정세권 회장은 앞줄 오른쪽서 세 번째.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워싱턴지회(회장 정세권)는 2일 임원·이사·고문 합동회의 및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애난데일 소재 설악가든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이범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 전 회장의 개회기도, 정세권 회장의 인사, 유흥주 상임고문의 격려사, 김탁 한뿌리사랑 세계모임 대표의 특별강연, 박상철 한미나라사랑기도운동연합회 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승만 건국대통령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인정받는 10위권의 경제대국에 이르게 하신 원동력이 되신 분”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워싱턴 지회에서는 동상 또는 기념관 건립을 위해 1만6천여달러를 갖고 있는데 내년 초에는 워싱턴에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건립할지, 아니면 기념관을 건립할 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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