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한국대사관 조기중 총영사는 지난 30일 버지니아 메도우락 보테니컬 가든에 위치한 ‘코리안 벨 가든’을 방문했다.

북VA 공원국 폴 길버트 디렉터와 한미문화재단 이정화 대표의 안내로 공원을 둘러보고 직접 종도 쳐본 조기중 총영사는 “미국에서 한국의 정취를 느끼게 된다”며 “아름다운 공원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분들이 수고하셨을지,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미국에서 한국을 알리는 뜻 깊은 장소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평화의 종’을 타종하는 폴 길버트 디렉터(왼쪽부터), 이정화 대표, 조기중 총영사.

<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