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 [쇼플레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연합뉴스 자료사진]
가수 영탁의 팬클럽 '탁스튜디오'의 팬모임 '하랑타기(영탁不敗 인천 내 사람들)'는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사회복지 법인 예원에 김장 김치 400kg를 전달했다.
사회복지 법인 '예원'은 인천 계양구에 있는 중증 장애인 거주 시설로 2020년 영탁 팬모임 '하랑타기'가 생긴 후 매년 김장 김치를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의 가치를 나누는 중이다.
올겨울 따뜻한 소식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가수 영탁이 보여주는 선한 영향력을 함께 만들어가는 영탁 팬모임 '하랑타기'가 매년 보여주는 선한 행보가 주위를 따뜻하게 물들이며 훈훈함을 주고 있다.
'하랑타기' 관계자는 3일 "아티스트가 평소에 자주 말하는 감사와 사랑은 아끼는 것이 아니라는 말을 바탕으로,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으로 올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게 사랑을 가득 담아 정성껏 만들었으니 앞으로도 가수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며 아름다운 마음을 전했다.
희망과 사랑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영탁 팬클럽의 아름다운 기부가 사회 곳곳에 희망과 위로를 전하며 선한 영향력의 대표적인 팬덤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회복지 법인 '예원'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워 기부의 손길이 줄어들 요즘 시점에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며 겨우내 식구들과 함께 잘 먹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영탁은 올해 발매한 정규 2집 메인 타이틀 '폼미쳤다' 음원이 대한민국 유튜브 쇼츠 주간 인기곡 2위, 2023년 47주차 써클차트 다운로드 차트7위를 차지하는 등 폼미쳤다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3 영탁 단독콘서트 '탁쇼2:TAK'S WORLD'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전주, 인천, 안동 공연을 성료 했으며, 12월 9일과 10일 오후 3시 대전 콘서트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