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통합한국학교 메릴랜드캠퍼스(교장 추성희)가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학자를 초청한 ‘전문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포토맥 소재 후버 중학교 카페테리아에서 내달 2일(토) 오전 11시30분 열릴 특강에서는 윌리엄 J. 린드퀴스트 씨(사진)가 강사로 나서 ‘대외 경제정책 분야에서 일하는 경제학자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경제학자가 하는 일과 대외 경제정책을 위해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하며, 현재 IMF 근무까지 자신의 경험을 공개한다.

린드퀴스트 씨는 한인 부인과의 사이에 이 학교에 재학 중인 두 딸을 두고 있는 학부모이기도 하다. 특강에 관심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mkjoy1@gmail.com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