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두란노문학회(회장 최수잔)가 지난 21일 락빌 소재 화개장터에서 월례모임을 가졌다.
문학회 회원인 조정훈 은퇴교수는 ‘수필 쓰기’ 주제의 미니문학강좌에서 서론, 본론, 결론의 세 단계 설명 후 피천득의 수필론도 소개했다.
자작품 발표에서는 이광순(추수감사절). 경 켈렛(나의 텃밭), 이문자(아버지), 나연수(낙엽을 밟으며 거니는 마음), 배명언(첫눈), 이정숙(별빛의 그림자 되어)씨가 낭송했다.
다음 모임은 12월19일(화) 낮 12시 나연수 회원 자택에서 성탄파티 겸 월례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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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