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음주운전 집중 단속

2023-11-23 (목)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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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릴랜드 주경찰 추수감사절 연휴

메릴랜드주 경찰은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음주운전(DUI) 집중 단속을 펼친다.
추수감사절 연휴가 시작되는 22일(수)부터 26일(일)까지 주 전역 23곳의 순찰대는 일반 도로와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은 물론 운전 중 셀폰 통화, 난폭 운전 등 각종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강화한다.

앤아룬델 카운티의 애나폴리스와 글랜버니 순찰대는 루트 50, 볼티모어카운티는 I-695와 I-83 고속도로, 프레드릭카운티는 I-70 고속도로와 주요 도로, 프린스조지스카운티는 I-495 고속도로와 남부지역 순찰과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당국은 “주 경찰과 각 지역 경찰들이 DUI 특별 단속을 실시,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운전자를 찾아낼 것”이라며 “음주를 한 경우에는 절대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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