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MD 총한인회장에 정현숙 현 회장 단독 입후보

2023-11-23 (목)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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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7일 총회

MD 총한인회장에 정현숙 현 회장 단독 입후보

정현숙 회장(오른쪽)이 등록마감일인 20일 최정근 선거관리위원장에게 공탁금 1만달러를 전달하고 있다.

정현숙 현 회장(67세)이 메릴랜드 총한인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다.
정 회장은 등록마감일인 20일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 소재 한인회 사무실에서 최정근 선거관리위원장에게 공탁금 1만달러와 함께 입후보 서류 일체를 전달했다.

최정근 선관위원장은 “20일 메릴랜드총한인회 사무실에서 정 회장이 공탁금과 함께 서류 일체를 전하며 단독 입후보했다”면서 “22일까지 이상이 없으면정 회장은 내달 총회에서 당선증을 받고 회장을 연임하게 된다”고 말했다. 부회장에는 강진성 사무총장이 입후보했다. 차기 회장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3년간.

정현숙 회장은 한양대에서 학·석사(작곡), 워싱턴 DC 소재 가톨릭 대학에서 박사학위(음악학)를 받았다. 한국의 경기도 소재 가천대학(구 경원대학)에서 교수(작곡과)를 지냈다.
총회는 내달 17일(일) 오후 3시 몽고메리 카운티 소재 할러데이 파크 시니어 센터(Holiday Park Senior Center)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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