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라우든 카운티, 퇴거 방지위해 50만달러 지원

2023-11-23 (목)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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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라우든 카운티가 세입자들의 퇴거 방지를 위해 50만달러를 지원기로 하고 20일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된다.

이 혜택을 받으려면 신청자는 라우든 카운티 거주민으로 집을 임차(Rent) 받은 세입주여 한다. 또 가구당 소득이 카운티 중간 소득의 80%가 안되고 현재 퇴거에 처해있어야 한다. 라우든 카운티 현재 중간 소득은 4인 가구 기준으로 15만달러로 4인 가구인 경우, 연소득이 12만1,704달러 미만이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자격이 되는 사람들은 웹사이트(loudouncares.org/eviction)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
인터넷 접속이 안되는 사람들은 전화(703-669-4636)로 신청을 하면 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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