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베이사이드에서 30대 여성을 치고 달아난 뺑소니 차량이 공개 수배됐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4일 오전 6시께 베이사이드 필드 부근 32애비뉴와 클리어뷰 익스프레스웨이 서비스 도로가 만나는 남쪽 방향에서 발생했다.

당시 뺑소니 차량은 교차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35세 여성을 차로 친 후에 피해자의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즉시 도주했다. 피해 여성은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직후 도주한 뺑소니 차량이 클리어뷰 익스프레스웨이 서비스 도로와 노던 블러바드 교차로에서 포착된 영상을 공개하고 목격자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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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