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팟홀 심한 주 뉴욕 7위·뉴저지 8위
2023-11-21 (화)
서한서 기자
뉴욕과 뉴저지 도로에서 팟홀(pothole)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USA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미 전국에서 팟홀이 심한 주 순위에서 뉴욕은 7위, 뉴저지는 8위로 꼽혔다. 이 순위는 올 1월부터 팟홀 민원 관련 구글 검색 통계를 분석한 결과다.
팟홀 문제가 가장 심각한 주는 워싱턴주로 나타났고, 이어 미네소타, 미시건 등의 순이다.
도시별로는 뉴욕시가 팟홀 문제가 가장 심각한 도시로 꼽혔다. 이어 LA, 미니애나폴리스, 내쉬빌, 샌프란시스코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미 전역의 운전자 4,400만 명이 팟홀로 인한 차량 파손으로 수비리를 지불해야 했다. 평균 수리 비용은 406달러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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