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애플 클럽’ 한국일보 특별후원 30일 퀸즈한인회관서
오는 30일 열리는 빅애플 클럽 주최 무료 진료상담 홍보차 본보를 방문한 설흥수(왼쪽부터), 한원희, 이준호 전문의가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건전한 소통과 친목을 목적으로 구성된 ‘빅애플 클럽’이 연말을 맞아 오는 30일(오후 1시~3시)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퀸즈한인회관에서 무보험 한인들을 위한 무료 진료 상담 행사를 실시한다.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는 설흥수(신경내과), 한원희(알러지), 이준호(내과) 의사 등 각 분야 전문의들이 참여한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진료행사의 상담 분야는 ▶내과(혈압, 당뇨, 일반적인 내과 질환) ▶신경내과(치매, 두통, 파킨슨병, 중풍 예방, 간질, 어지럼증, 감각 이상 마비 증상 등) ▶알러지(알러지성 비염, 결막염 및 알러지성 질환의 원인과 효과적인 치료법, 두드러기성 질환, 음식 및 곤충에 의한 알러지, 만성 알러지성 습진, 아나필락시스, 기관지 천식 및 트리플데믹) 등이다.
설흥수 신경내과 전문의는 지난 17일 행사 홍보차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평소 건강 문제로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으나 제대로 보험 등에 가입돼 있지 않거나 병원을 방문할 여력이 없는 한인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내과, 신경내과, 알러지와 관련한 증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이 방문해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장소:163-07 Depot Rd. Suite B1 Flushing, NY
▶문의: 917-339-4352, 718-440-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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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