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말씀·기도·선교 볼트로 죄어지기를”

2023-11-20 (월)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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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세선선교학교, 가을학기 종강

“말씀·기도·선교 볼트로 죄어지기를”

워싱턴 세선 선교학교 수강생 및 관계자들이 손가락 하트를 하고 있다.

워싱턴 세선 선교학교(WWMA, 교장 박춘근)가 16일 제5기 가을학기 종강식을 가졌다.
종강예배는 홍종표 교무의 기도, 김상문 후원이사장의 격려사, 재무 이영숙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고, 교감 황재진 목사가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제하의 설교를 했다.

박춘근 교장은 “한 학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더 예수님의 너트(nut) 속에 말씀과 기도, 선교의 볼트로 꼭 죄어지기를 권면한다”고 말했다.

WWMA는 21세기 평신도 사역자 시대에 평신도를 교육해 선교적 삶을 실천하도록 돕고, 전문 선교사를 양성해 현지 선교사와 연계해 파송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지난 5월 2년 과정을 마친 제1회 졸업생 8명을 배출했다.
문의 (240)461-9113
(301)742-3927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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