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 평통위원 116명에 위촉장

2023-11-19 (일)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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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중 총영사 상견례

워싱턴 평통위원 116명에 위촉장

지난 15일 열린 평통위원 위촉장 수여식에서 자문위원들이 ‘평화통일’을 외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린다 한)는 지난 15일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출범식에서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데 이어 이날 116명의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는 최근 부임한 조기중 총영사와의 상견례를 겸해 새로 출범한 21기 평통에 대한 기대와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조 총영사는 “세계 정치·외교의 중심지에서 워싱턴평통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새로운 한미관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도약하는데 여러분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워싱턴평통은 다음달 21일 송년모임에서 보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이춘근 박사를 강사로 통일강연회를 열 예정이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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