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가 범죄비율이 높은 주택가와 상가지역을 대상으로 감시카메라(CCTV) 설치비용을 상환해준다.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국은 15일 범죄율을 낮추기 위해 가정주택에는 최대 250달러, 비즈니스에는 최대 1,250달러까지 감시카메라 설치비용을 지원해준다고 발표했다.

지원 예산으로는 25만5,000달러가 책정됐다. 카운티 정부는 이 비용으로 최대 1,000대의 감시카메라를 설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청자들은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국 웹사이트(montgomerycountymd.gov)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다. 웹사이트에서 ‘Private Security Camera Incentive Program’이라고 치면 된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