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헬머·말도나도 주의원, 웩스턴 연방하원 지역구에 출마

2023-11-1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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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헬머와 미셸 말도나도 버지니아 주하원의원이 제니퍼 웩스턴 연방 하원의원이 내년 은퇴하는 지역구에 출마한다.

전경숙 버지니아아태계연합회장은 13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최근 실시된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두 의원은 지난 9일 웩스턴 의원이 은퇴한다고 발표한 지역구에 출마의사를 표하면서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파킨슨 병 진단을 받은 3선의 제니퍼 웩스턴 연방 하원의원(55세, 민주, 버지니아 10지구)은 지난달 재출마를 포기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버지니아 10지구는 맥클린 등 페어팩스 카운티와 라우든 및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일부 및 셰넌도어 밸리를 둔 지역구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두 의원을 포함해 내년 웩스턴 의원이 은퇴하는 곳에 출마의사를 표시한 후보는 아일린 필러 콘 전 VA 주하원의장, 제니퍼 보이스코 주상원의원 등 민주당에서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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