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정일 미주총연 회장 취임

2023-11-13 (월)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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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일 미주총연 회장 취임
서정일 이사장이 30대 미주총연 회장에 취임했다. 서 이사장은 9일 오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소재 올리언즈 호텔에서 열린 총회에서 인준을 받고 회장에 취임했다.

새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년간. 시카고 한인회장 출신인 서 이사장은 지난달 정회원 300여명중 220명의 추천서와 함께 등록금 5만달러를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 단독 입후보했다. 사진은 서 이사장이 국승구·김병직 공동회장으로부터 총연기를 전달받고 있는 모습.

서 이사장은 10일 본보와의 통화에서“한인들의 권익을 신장하고 한미간의 교량 역할을 하는 미주총연의 본연의 일을 하면서 특히 우리 후세들이 미주 땅에 설 수 있도록 하는데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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