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매일 4시간 교전중지 민간인 탈출 돕기 위해
2023-11-10 (금)
이스라엘은 민간인들이 교전 지역에서 탈출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매일 4시간씩 가자지구 북부에서 교전을 중지하기로 했다고 백악관이 9일 밝혔다. 존 커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우리는 이스라엘로부터 (교전)중지 동안, 이 지역에 군사작전이 없을 것이라고 들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4시간 교전 중지는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가 이스라엘이 매일 교전 중지 3시간 전에 이를 시행하는 시간을 발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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