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연합회 40주년 갈라 11일 셰라톤 그랜드 호텔

2023-11-1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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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는 한미연합회(KAC) 연례 갈라 및 내셔널 컨벤션이 오는 11일(토) 셰라톤 그랜드 LA(711 S Hope St, LA)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내셔널 컨벤션이, 오후 5시30분부터 8시까지는 갈라 행사가 캘리포니아 볼룸에서 이어진다.

이번 KAC 내셔널 컨벤션에서는 ‘아시안 대상 증오범죄’ 등을 주제로 세 가지 패널 토론이 진행되며, 피아니스트 알핀 홍씨가 갈라 기조연설을 한다.

1983년 설립된 KAC는 200만명에 달하는 한인 커뮤니티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는 대표적인 단체다. 교육을 비롯해 지역사회 결속, 다양한 지역 공동체와 연합 형성을 통해 한인들이 당면한 현안 및 민원 해결과 민권 증진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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