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 14일(화) 아로마 센터서
▶ 축하 만찬 및 보고대회

미주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 임원진. 왼쪽부터 마유진 상임고문, 이정희 부회장, 이재권 회장, 은신 그린 부회장, 이칠호 부회장, 조앤 강 사무총장.
미주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회장 이재권)가 오는 14일(화) 오후 5시30분 아로마센터 5층 뱅큇룸에서 ‘박정희 구국 대통령 탄신 제106주년 기념 축하 만찬 및 박정희 대통령 역사탐방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재권 회장은 “박정희 대통령은 민족과 조국을 위해 헌신하며 대한민국의 초고속 발전의 기틀을 다진 분”이라 말하며 “행사를 통해 박대통령의 탄신을 기념하고 업적을 기릴 것”이라고 전했다.
사업회 측은 매년 진행하는 축하 만찬과 함께 올해에는 박 대통령 역사탐방 보고대회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업회는 지난 10월 5박6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박정희 대통령의 애국정신과 통치 철학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역사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권 회장은 “서울 분당의 새마을 운동본부, 경부고속도로 추풍령 휴게소 준공 기념탑, 포항제철, 포항공대 등을 방문했다”고 밝히고 “박정희 대통령이 이룩한 업적을 실제로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고 이를 후세들에게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 대통령의 업적 동영상을 상영하고 한국으로 역사 탐방을 다녀온 회원들의 소감 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칠호 부회장은 “우리나라는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해주는 나라로 성장한 유일한 국가다. 이는 박정희 대통령의 부정할 수 없는 업적”이라고 말하며 “업적을 부풀리거나 없는 업적을 만들 생각은 없다. 있는 그대로 봐주시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인원 파악을 위해 사전 예약은 필수며 회비는 40달러다. 문의 전화 (213)725-3844, (323)717-6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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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