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케어는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뉴저지 팰팍 소재 성모안과에서 제7회 뉴욕·뉴저지 아이캠프를 연다.

비전케어는 이날 행사에서 무료 눈 검사를 제공하고 검진을 통해 백내장이 확인된 환자들 경우 보험이 없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선별해 무료 백내장 수술을 시술할 예정이다.

대상은 18세 이상이며 행사 당일 무료 눈 검사는 AWCA(201-862-1664) 또는 뉴저지한인상록회(201-945-2400)를 통한 사전 예약자에 한해 받을 수 있다.

비전케어는 2002년 한국에서 설립된 실명을 막는 국제구호기구로 현재 아시아, 아프리카 및 중남미 49개국에서 300회가 넘는 무료 아이캠프를 통해 18만명의 환자들을 진료하며 2만9,000여회에 이르는 백내장 수술을 실시했다.

△장소 540 Bergen Blvd., Palisades Park, NJ 07650
△문의 info@vcs2020.org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