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립공원국(NPS)이 오는 11일 베테런스 데이를 맞아 국립공원을 무료로 개방한다.
NPS는 이날 전국 400여개의 국립공원과 야생동물 보호구역, 국유림 등을 지정된 입장료를 면제한다.
단, 노젓기, 낚시, 자전거, 수영 등의 기타 공원 내 활동 요금은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NPS는 베터런스 데이 외에도 마틴루더킹 데이(1월20일), 국립공원 주간의 첫 날(4월18일), NPS 기념일(8월25일), 내셔널 퍼블릭 랜즈 데이(9월23일)에 무료입장을 시행하고 있다.
베터런스 데이 국립공원 무료입장 관련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nps.gov/planyourvisit/fee-free-parks.ht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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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