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실내악 전문 앙상블 ‘소나타 다 끼에자’가 연주하는 가을 음악회가 오는 19일 퀸즈 플러싱에 있는 뉴욕만나교회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빅애플 클럽이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특별후원하며 오보에 연주자 이정석, 피아니스트 박영, 소프라노 박진원, 테너 한문섭, 플루티스트 헬렌 박 등 정상급 음악인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음악 박사 이정석의 곡에 대한 이야기가 곁들어진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에서 오페라 아리아, 한국가곡, 영화음악 등 깊어가는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우리 귀에 매우 친숙하면서도 수준 높은 곡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시:11월19일 오후 5시 ◈장소:뉴욕만나교회, 170-04 43rd Ave., Flushing, NY 11358 ◈주최:빅애플 클럽 ◈특별후원: 한국일보 ◈티켓: 20달러/리셉션 있음 ◈문의: 917-399-4352, 718-440-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