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한인 스타들 LACMA 갈라 빛내
2023-11-07 (화) 12:00:00
하은선 기자

위쪽부터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 배우 유태오·사진가 니키 리 부부, 배우 그레타 리 [LACMA 제공]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주연배우 그레타 리와 유태오가 셀린 송 감독과 함께 LA 카운티 뮤지엄(LACMA·관장 마이클 고반)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해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지난 4일 LACMA 코트야드에서 열린 제12회 아트+필름 갈라는 650명이 후원자로 참석해 약 500만 달러를 모금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라크마 아트+필름 갈라는 매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아티스트들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고 있으며 명품 브랜드 ‘구찌’가 후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벤 애플렉·제니퍼 로페즈 부부, 앤드류 가필드, 셀마 헤이엑 등 할리웃 스타들과 함께 배우 이정재·임세령 커플, 블랙핑크 로제, 모델 수주 등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
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