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가 이승희 개인전]
한인 미술인 지원 단체, 알재단(대표 이숙녀)은 이달 29일까지 맨하탄 알재단 전시장에서 도예가 이승희 개인전을 열고 있다.
도자회화라는 현대미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한 이승희 작가는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2차원과 3차원의 경계를 넘나드는 평면 도자작업 시리즈를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도자기로 빚은 회화와 세라믹 대나무 설치 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 이승희는 1958년생으로 청주대학교에서 도자공예를 전공했다. 2008년 이후 세계 최대의 도자기 생산지인 중국 장시성에서 작업하고 있으며 서울, 베이징, 교토,뉴욕, LA, 파리, 런던, 밀라노 등 세계 주요도시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전시 리셉션은 29일 오후 3~5시까지다.
△장소 2605 Frederick Douglass Blvd., #C1, New York, NY 10030
△문의 646-590-2900, www.ahlfoundatio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