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치’ 평가서 전국 2%
▶ “혁신적 교육·학생관리”
엘리트 교육그룹(회장 박종환)의 신흥 명문 사립학교인 ‘엘리트 오픈 스쿨(Elite Open School)이 교육평가 전문기관 ’니치(Niche)‘의 2024년 사립학교 순위에서 116위로 전체 랭킹 2~3%에 들었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
교육계에서 혁신적인 교육 방법과 학생관리로 주목을 받고 있는 엘리트 오픈 스쿨(www.eliteopenschool.org)은 니치가 최근에 발표한 순위에서 미 전역의 사립고등학교 4,990개 중 116위로 상위 3%, 그리고 K-12를 대상으로 하는 사립학교 3,142개 중에서는 55위로 상위 2%에 들었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
니치는 매년 미국 내 전역의 1만 여 개 학군, 9만여 개의 공립학교, 3만여 개의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각 분야별 학교의 순위를 발표하는데, 이번 순위에서 엘리트 오픈 스쿨은 전 평가 영역에서 A+ 등급을 받았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
엘리트 오픈 스쿨에 따르면 니치는 다른 평가기관에 비해 평가에 포함되는 학교의 수가 월등히 많고, 교육부 통계, 교사 및 자원 등의 평가뿐 아니라 해당 학교를 다녔거나 다니고 있는 학생 및 학부모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가장 실질적인 순위라고 할 수 있다.
엘리트 오픈 스쿨은 캘리포니아 내 K-12를 대상으로 하는 사립학교 214개 학교 중 작년 36위에서 올해 8위로 열여덟 계단 상승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엘리트 교육그룹 설립자인 박종환 회장은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가장 혁신적인 중·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생각해왔는데 이번 니치의 평가로 이를 인증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