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기 민주평통 SF협의회 임원 상견례
▶ 다양한 행사통한 대북정책및 통일정책 홍보
23일 열린 21기 민주평통 SF협의회 임원 상견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3번째부터 조종애 상임고문, 정혜란 간사, 최점균 회장, 이진희 수석 부회장, 신민호 상임위원.
제21기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최점균)는 지난 23일 임원 상견례를 갖고 임원진들을 소개하고 앞으로 2년동안 협의회가 추진할 활동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오클랜드 오가네에서 열린 행사에서 최점균 회장은 임원진들에게 자유 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위해 자부심을 갖고 귀한 임무를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최회장은 이를 위해 협의회가 단합과 화합의 정신으로 활동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회장은 21기 협의회의 운영매뉴얼을 소개하면서 ▲연 1회 평화통일 포럼을 개최하고 해외청년과 여성 컨퍼런스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부의 통일 대북 정책에 대한 현지사회의 이해제고와 현지 여론 수렴을 위한 통일 정책 강연회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통일 음악회 ▲금문교 걷기 대회 ▲청소년들의 평화통일 골든벨 참여를 늘리고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마련을 위한 행사 개최 ▲지역 청년 초청 포럼 개최 ▲자문위원들의 DMZ 방문등을 포함한 한국방문 ▲북한 이탈주민 협력강화 사업 ▲영사관및 한인회등 한인단체들과 연대협력을 통한 추석, 설날행사, 한복 컨테스트, 사진 미술전들 현지인 대상 통일 공공외교 문화행사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회장은 분과별 계획은 추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회장은 이번 21기 샌프란시스코 협의회 위원은 총 87명으로 청년 24명, 장년부 6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균 연령은 56세라고 밝혔다. 이들중 남자 위원이 51명, 여자 위원이 46명이며 처음으로 위원이 된 사람은 39명이다.
민주평통 사무처에 따르면 전세계 21기 자문위원은 총 2만 1천명으로 20기보다 1천명이 늘어났으며 20기에 이어 연임된 자문위원은 6,238명, 신규로 위촉된 자문위원은 1만 1,474명이다.
샌프란시스코 협의회는 오는 11월 7일 샌프란시스코 공항 하이야트 호텔에서 출범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21기 샌프란시스코 협의회 임원진.
▲회장 최점균, 수석부회장 이진희, 간사 정혜란, 부간사 방승호, 재무 이은영, 상임위원 신민호, 상임고문 김상언, 조종애, 감사 최숙경, 박승남, 법률고문 정흠, SF지역 부회장 나미화, 실리콘밸리 지역 부회장 최경수, 이스트베이 지역 부회장 정흠, 새크라멘토 지역 부회장 강석효, 몬트레이지역 부회장 박희례,
▲각 분과 위원장
기획 한상희, 행사 고태호, 공공외교 한영인, 대회협력 임승쾌, 체육 서청진, 여성 백선화, 문화예술 이영숙, 통일교육 이근옥, 교육 이강선(부위원장 강주연), 청년 김지혜(부위원장 장준영), 홍보 이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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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