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민 10명중 8명 생활비 부담 허덕
2023-09-21 (목)
이진수 기자
뉴욕주민 10명중 8명 이상은 생활비 부담에 힘들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나칼리지가 19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3%가 생활비 부당을 주요 문제로 꼽았다.
주지사 및 주의원들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 역시 생활비 부담 문제가 27%로 전체 1위에 올랐고, 범죄 문제 19%, 난민 문제 18%, 저렴한 주택 공급 문제 17%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응답자의 57%는 삶의 질이 하락했다고 답했다.
시에나칼리지의 이번 여론조사는 9월10일~13일 주민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오차한계는 ±4.3%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