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작품으로 표현된 ‘성주괴공’
2023-09-21 (목)
제32회 대한민국 불교미술대전 공모전 수상작 45점이 선정됐다. 회화 93점, 조각 18점, 공예 34점, 디지털아트 13점 등 총 158점이 출품된 올해 미술대전 최우수상은 회화부문에 최학 작 42수 관세음보살도, 조각부문에 주성진 작 성주괴공(사진), 공예부문에 윤기현 작 다기세트-차공양, 올해 신설된 디지털아트부문에 이성원 작 염원이 각각 선정됐다. 대한민국 불교미술대전은 1970년에 시작된 불교계 최고권위 미술대회다. 올해 공모전 시상식은 10월25일 열리고 수상작은 이날붙터 11월2일까지 서울 아라아트센터에서 일반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