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렛허브, 올 2/4분기 분석 하와이주 10,637달러로 1위 뉴욕주 8,964달러 10위
[출처=월렛허브]
뉴저지주의 가구당 카드빚이 미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금융정보 업체인 월렛허브가 올해 2/4분기 기준으로 주 단위별로 카드빚을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뉴저지주의 가구당 카드빚은 9,468달러로 집계됐다.
미 전역에서 가구당 카드빚이 가장 많은 곳은 1만637달러를 기록한 하와이주로 나타났으며, 2번째는 알래스카주로 1만142달러, 3번째는 캘리포니아주로 9,796달러, 4번째는 뉴저지주 9,468달러 등의 순이었다. 뉴욕주는 8,964달러로 10번째에 랭크됐다.
반면 가장 카드빚이 적은 주는 위스콘신으로 가구당 6,208달러로 나타났다.
한편, 소비자신용평가사 ‘익스피리언’(Experian)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일반적으로 보유한 신용 카드 수는 평균 4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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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