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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무료 법률 지원 서비스 확대

2023-09-12 (화)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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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 사무실 내년 6월까지 매월 1대1 상담

한인 무료 법률 지원 서비스 확대

리사 쟁(왼쪽부터) 변호사, 리사 레이너 CUNY 커뮤니티 리걸 리소스 네트웍 디렉터, 샌드라 황 시의원, 리처드 인 시민참여센터 디렉터(변호사), 박제진 변호사가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이 시민참여센터(KACE), 뉴욕시립대(CUNY) 로스쿨과 함께 무료 법률 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
황 의원은 11일 “주민들을 위한 법률 지원 예산을 추가 편성하고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며 “내년 6월까지 매월 무료 1대1 법률 지원행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무료 법률 지원 서비스는 박제진 변호사와 리사 쟁 변호사가 전담한다. 박제진 변호사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황 의원 지역구 사무실(135-27 38th Avenue, Suite 388, Flushing, NY 11354)에 상주하며 한인들을 대상으로 법률 상담을 진행한다.

이민법, 상법, 노인법, 랜드 로드 테넌트 관련 문제 등 주민들의 삶에 직결되는 여러 어려움에 대해 문의할 수 있다. 박 변호사는 황 의원실과 함께 이미 무료 법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상담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황 의원 사무실 718-888-8747 또는 이메일 dstrict20@council.nyc.gov 로 예약해야 한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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