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고 공정하고 소통하는 팰팍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오는 11월7일 치러지는 뉴저지 팰리세리즈팍 시의원 본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민석준 팰팍 시의원 후원의 밤 행사가 열렸다.

폴 김 팰팍 시장 취임으로 공석이 된 팰팍 시의원직에 지난 2월 임명돼 현재 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 의원은 오는 11월 팰팍 시의원 본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 당선되면 새로운 3년 임기를 보장받게 된다.

8일 팰팍 시루연회장에서 열린 후원 행사에서 민 의원은 “이번 본선거에서 승리해 타운정부 공무원 공개 채용 의무화 등 팰팍 정부 운영을 투명하게 만드는데 가장 앞장서는 시의원이 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후원행사에는 폴 김 팰팍 시장을 비롯해 팰팍한인유권자협의회, 팰팍주민연합회 등 지역 한인들과 뉴저지한인상록회, 뉴저지네일협회 등 주요 한인 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민 의원 지지의 뜻을 밝혔다.

김 시장은 “팰팍을 위해 일할 올바른 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유권자들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 주민들의 힘을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