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31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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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아이(B.I)가 '롤라팔루자 베를린 페스티벌'을 빛냈다.
비아이는 지난 10일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열리는 '2023 롤라팔루자 베를린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함께했다.
'2023 롤라팔루자 베를린 페스티벌'에 비아이는 한국 아티스트 유일이자 최초로 참석했다. 올해 '롤라팔루자 베를린 페스티벌'에서는 비아이와 함께 이매진 드래곤스, 데이빗게타, 제이슨 드룰로, 아바 맥스 등이 축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비아이는 글로벌 메가 히트곡 'BTBT'를 시작으로 연내 발매를 앞둔 글로벌 앨범 타이틀곡까지 총 22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베를린 현지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올해 6월 정규 2집 'TO DIE FOR (투 다이 포)'를 발매하며 디스코그래피를 더욱 탄탄히 한 비아이는 이날 정규 2집에 수록된 'TO DIE (투 다이)', 'MICHELANGELO (미켈란젤로)', 'Flame (플레임),' Lover (러버)', '겁도없이 (Dare to Love)', 'Die for love (다이 포 러브)', '해일', '개가트닌생', 'COSMOS (코스모스)' 등으로 셋 리스트를 다채롭게 구성했다.
이밖에도 'BE I (비 아이)', '돗대', 'WATERFALL (워터폴), 'TTM', '꿈결', 'Got it like that', '해변 (illa illa)', 'Endless summer (엔드리스 서머)', 'Middle with you (미들 위드 유),' Keep me up (킵 미 업)', '긴꿈', 'Tangerine (탠저린)'까지 비아이의 트렌디한 음악 색깔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의 향연이 펼쳐졌다.
올 여름 국내외 각종 힙합 페스티벌을 휩쓴 비아이의 공연 강자 면모가 이번 '2023 롤라팔루자 베를린 페스티벌'에서도 빛을 발했다. 비아이의 열정적인 무대가 많은 글로벌 관객들에게도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비아이는 9월 19일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유럽 16개 도시에서 첫 유럽 투어 'LOVE OR DIE (러브 오어 다이)' 공연을 시작하며 연내 글로벌 앨범 완결판을 발매하며 꾸준히 활발한 음악, 공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