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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선정 전국 최고 대학 순위에서 프린스턴 대학교가 1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020년 대학 순위 발표를 보류한 이후 2021년부터는 저소득층 학생 집계, 대학원생 소득에 관한 연방 데이터베이스 등을 추가해 순위를 매기는 것으로 기준을 변경했다.
등록금과 보조금, 장학금 등을 감안한 연간 평균 비용과 졸업생들 급여, 졸업 후 부채, 재학 유지 및 졸업률, 학업과 경력 등에 대한 상과 영예 등도 분석했다.
이에 따른 올해 순위에서 프린스턴 대학에 뒤이어 예일대학교가 2위, 스탠포드 대학교가 3위, MIT가 4위로 기록됐다. 5위 UC 버클리에 이어 컬럼비아(6위), UCLA(7위), 펜실베니아(8위), 하버드(9위), 윌리엄스 칼리지(10위)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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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