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 영성교회, 사랑의 집에 미니밴 기증
2023-09-07 (목)
이지훈 기자
▶ “한인 노숙인 돕기 사역 뉴욕서도 큰 도움 될 것”
지난 3일 복음과 영성교회의 사랑의 집 차량 전달식에 하봉호(맨 오른쪽) 사랑의 집 이사, 전모세 원장, 이태진 복음과 영성교회 담임목사, 김필자 목사, 최앤드류 이사, 전성희 부원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사랑의 집 제공]
복음과 영성교회(담임목사 이태진)가 사랑의 집(원장 전모세)에 미니밴을 기증하며 사랑의 집 사역에 힘을 보탰다.
지난 3일 롱아일랜드 코맥에 위치한 교회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이태진 목사는 “한인 노숙인들을 돕는 사역을 펼치고 있는 사랑의 집에 미니밴을 기증함으로써 사랑의 집 봉사활동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모세 사랑의 집 원장은 “사랑의 집은 뉴저지주 에그하버시티에 뉴저지센터를 두고 있어 뉴욕 일원의 도움이 필요한 노숙인들을 실어나는 데 이번 복음과 영성교회로부터 받은 미니 밴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복음과 영성교회와 사랑의 집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향후 사역 계획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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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