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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1 (목)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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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교육청들, SNS 회사들 고소
카운티 교육청들이 소셜미디어 중독 문제를 들어 빅테크 기업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앤아룬델을 비롯해 몽고메리, 캐롤, 세실 카운티와 볼티모어시는 최근 학생들이 소셜미디어 중독에 따른 불안, 우울 등의 정신적 문제를 겪고 있어 교육 목표를 달성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소송을 냈다. 대상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이다. 교육청은 소셜미디어가 미성년자들을 자신의 플랫폼으로 끌어들여 정신건강 위기를 초래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MVA, 10개 언어 추가 제공
메릴랜드 차량국(MVA)이 러너스 퍼밋(​Learne’s Permit)과 운전자 메뉴얼에 10개 언어를 추가 제공한다. 추가되는 언어는 요루바어, 타갈로그어, 암하라어, 아랍어, 러시아어, 우루드어, 힌디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미 수화 등이다.
MVA는 현재 영어를 비롯해 한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네팔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7개 언어를 제공하고 있다.

#타우슨대 신입생 역대 최다
메릴랜드 주립대인 타우슨대의 올해 신입생이 3,000명을 넘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타우슨대에 따르면 올해 신입생 3,047명이 입학, 신입생 등록이 가장 많았던 지난 2018년 2,996명을 넘어섰다. 신입생 중 63%가 소수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타우슨대는 신입생을 포함해 편입생까지 올해 5,289명의 새로운 학생이 등록했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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