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지개 종합한국학교 내달 9일 가을학기 개강

2023-08-3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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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한인회(회장 헬렌 원) 부설 무지개 종합한국학교(교장 김은영)가 내달 9일(토) 가을학기를 개강한다. 12주간 진행되는 가을학기에는 한국전통예술 및 생활 강좌가 개설된다.
서예반(강사 장영희)과 고전무용반(이희경)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2시 엘리콧시티 소재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 교육관에서 진행되고, 동양화반(김복님)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라인댄스(여은희)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7시 30분 콜럼비아 소재 메릴랜드한인회관에서 진행된다. 글쓰기(김은영)와 챗GPT(김영후)는 각각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6시30분~7시30분 온라인 수업으로 실시한다.

대상은 초·중·고교생 및 성인, 시니어로 수업료는 100달러다.
김은영 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사회에서 인공지능을 바르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챗GPT반을 연다”며 “또 자신의 정체성과 삶의 안정을 찾기 위한 글쓰기반 등 다양한 강의를 일주일 내내 즐길 수 있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한인회는 연령과 성별, 국적에 관계없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문의 (202)560-1811
kimeuny2011@gmail.com
장소 8971 Chapel Ave.
Ellicott City, MD 21043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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