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버지니아 조지메이슨대에 등록한 학생이 4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조지메이슨대 뿐만 아니라 버지니아 전체에서 역대 최대 기록이다.
조지메이슨대는 올해 4,500명의 신입생이 입학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발표했다. 최근 10여년간 전국의 대학 등록률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조지메이슨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그레고리 워싱턴 총장은 “자랑스럽고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다”며 “우리 대학의 안정적인 학생 대 교수 비율, 높은 졸업률 등이 입증됐다”고 발표했다.
또한 조지메이슨대 졸업생의 80%는 워싱턴 지역에서 취업하고 있으며 재학생 가운데 유학생 비율이 높고 특히 인도 학생들이 지난 3년간 1,500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