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식품주류협회(이하 캐그로, 회장 민경득)가 지난 27일 메릴랜드 PB 다이 골프장에서 개최한 제 11회 불우이웃돕기 골프대회에서 트레이 리 씨가 70타로 챔피언을 차지했다.
A조, B조, 여성조로 나눠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144명이 참가, 성황을 이뤘다.
민경득 회장은 “9월중 회의를 통해 11월경에 불우이웃과 장애인 단체에 수익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신 씨가 12번홀(파 5)에서 -3로 알바트로스를 하기도 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챔피언 트레이 리, A조 1등 김신(72타), 2등 제임스 김, 3등 성고, B조 1등 이헌재, 2등 이동길, 3등 송기봉, 여성조 1등 김현주(73타), 2등 이호상, 3등 숙박, 장타상 이우준(남자), 써니 조(여자), 근접상 배명구, 의상상 최정현 씨.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