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워싱턴대 미주한인동문회(회장 이양기)가 골프대회를 통해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이사장 김태환)에 1,000달러를 기탁했다.
동문회는 26일 버지니아 리스버그 소재 라스베리 폴스 골프클럽에서 119명의 골퍼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 11회 회장배 골프대회에서 김태환 이사장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동문 업체인 US Beef & LA마트(대표 조기종)가 특별협찬한 이번 골프대회에서는 이효열 씨가 2 언더파인 70타(파 72)를 쳐서 우승을 차지했다.

A조 1위는 윤욱(72타), 2위 존 리, 3위 앤디 리, B조 1위 장진영(81타), 2위 김동인, 3위 김종준, 여성조 1위 성영(77타), 2위 로스 박, 3위 로렌 리, 동문 챔피언상은 김용집 씨, 남자 장타상은 존 로브리스, 여자 장타상은 성영, 남자 근접상은 존 리, 여자 근접상은 성 김, 50대 50 근접상은 조형국 씨(52인치, 상금 600달러)가 각각 차지했다.
메달리스트와 각조 1위는 그로스(Gross) 성적으로 각조 2위와 3위 및 동문 챔피언 상은 넷(Net)성적으로 처리됐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