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주민들, 목요일에 술 가장 적게 마신다

2023-08-27 (일)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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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주민들은 목요일에 술을 가장 적게 마시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버지니아 정부가 운영하는 술 판매업소인 ABC는 최근 2023 회계연도(2022년도 7월1일부터 2023년도 6월30일) 판매 실적을 발표하면서 토요일 판매가 가장 많고 목요일 판매가 가장 적었다고 밝혔다.
버지니아 주정부는 339개의 ABC 업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토요일 판매 실적은 주 전체 판매 실적의 25%를 차지하는 2억8,040만달러였다. 일요일 판매실적은 1억230만달러로 절반 수준도 안됐다. 평일 실적은 목요일이 가장 낮았다.
버지니아 ABC 업소는 소매와 함께 사업체에도 술을 판매하고 있는데 소매의 경우, 판매실적이 4,460만달러가 올라가 11억8,000만달러가 됐다. 이중 8,800만달러는 온라인에서 판매됐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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