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벤자민 최 씨, VA 넷 아마 챔피언십 골프대회 우승

2023-08-27 (일)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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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최 씨, VA 넷 아마 챔피언십 골프대회 우승
벤자민 최(사진) 씨가 제 4회 버지니아골프협회 넷 아마추어 챔피언십대회(Virginia State Golf Association Net Amateur Championship)에서 우승했다.
조요성(부인 조사라) 박사의 외손자인 벤자민 최 씨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윌리엄스버그 인근의 골프 클럽에서 열린 버지나아골프협회(VSGA) 주최 주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넷 스코어로 첫날 63개, 둘째날 73개를 쳐 136타(언더 8)로 우승을 차지했다.
최 씨는 현재 하버드 대학 1학년생으로 컴퓨터를 전공하고 있다.
조 씨의 부친은 조지워싱턴대 병원 내과 교수이며 어머니는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한국의 ‘100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의 증손자이기도 하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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