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미주 한식세계화총연합회 임시총회...새 회장에 문준호씨…시애틀 이원규씨 등 31명 참석

2023-08-2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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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주 한식세계화총연합회 임시총회...새 회장에 문준호씨…시애틀 이원규씨 등 31명 참석

북미주한식세계화총연합회가 지난 21~23일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북미주한식세계화총연합회(회장 김영환)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매리어트 호텔에서 임시 총회를 개최했다.

임시 총회에는 개최 장소인 새크라멘토는 물론 시애틀, 뉴욕, 시카고, 워싱턴DC, 애리조나, LA, 알래스카, 콜로라도, 휴스턴, 달라스등 11개 지역 협의체 회장이나 임원 31명이 참석했다. 시애틀에서는 이원규씨가 참석했다.

이번 임시 총회에서는 지난 2016년 설립한 북미주 한식 세계화 총연합회 초대 김영환 회장에 이어 문준호 뉴욕 협의체 회장이 2대 총연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와 함께 감사에는 이영미, 서진화, 이사장은 이성룡 워싱턴 DC 회장이 연임한다.


이번 총회에서 신규 협의체로 등록한 새크라멘토 조현포 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지난 8년간 북미주 한식 세계화 총연합회 초대 회장으로 수고한 김영환 회장, 이사장으로 수고하신 이성룡 회장에게 신임 문준호 회장이 감사패를 증정했다.

2부에서는 최근 유투브 방송으로 유명한 켄PD를 초청해 데모그래픽과 소셜마케팅 기법에 관한 강의가 열렸다.

이와 함께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애나하임에서 10월11~14일 개최하는 제21차 세계한인비지니스대회 홍보차 LA 협의체 임원 지니 신 이사가 참석해 세계 한상대회 참가 신청 설명회를 가졌다. 북미주한식세계화총연합회는 이번 세계한인비지니스대회에서 한식을 적극 홍보하기로 결정했다.

특별 초청으로 한인 이커머스경제인연합회 마크 리 회장이 참석해 미국내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활동과 국내외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차기 회장 이취임식은 내년 1월 임시총회 장소로 달라스와 하와이 협의체에서 신청해 신임 회장단이 12월에 사전 답사 후 장소를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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