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스크 착용’ 직장 늘어난다... 최근 코로나 확산에 영화사·대학·병원 등

2023-08-2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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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 직장 늘어난다... 최근 코로나 확산에 영화사·대학·병원 등

로이터

남가주를 비롯한 미 전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세를 보이면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최근들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속속 등장해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입원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샌타모니카 소재 영화제작사와 뉴욕주의 한 병원시설, 애틀란타 소재 리버럴 아츠 칼리지 등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행했다.



샌타모니카에 위치한 영화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는 최근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사무실에서는 반드시 KN95나 N95와 같은 의료용 마스크를 쓰라고 통보했다.

지난 20일 애틀란타의 모리스 브라운 칼리지는 학생들 사이에 코로나19 감염사례가 늘자 앞으로 14일 동안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결정했다.

<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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