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센터빌 인근 I-66 선상서 대낮 총격사건, 1명 부상

2023-08-24 (목)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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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내 센터빌 인근의 I-66 고속도로 선상에서 22일 대낮에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버지니아 주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오후 1시8분경 I-66 동쪽방향 50마일 마커 지점에서 하얀색 혼다 차량의 운전자가 검정색 혼다 차량을 향해 총을 쐈다. 52마일과 53마일 마커는 센터빌이며 47마일 마커는 매나세스 지점이다. 검정색 혼다 차량 탑승자중 2명 중 한명은 총에 맞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총격 후 두 차량 모두 갓길에 차를 세웠고 가해자는 현장에서 체포돼 구금된 상태다. 경찰은 가해자의 신원을 밝히지 않고 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제보를 받고 있는 상황이며 사건이 왜 발생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제보 (703)803-0026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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