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지역뉴스 브리프

2023-08-24 (목) 배희경 기자
크게 작게
# 식당 2곳, 심야 절도 피해
심야 시간에 볼티모어 북부지역의 식당 2곳이 연쇄 절도 피해를 당했다. 볼티모어 경찰은 후드티 차림에 선글라스를 낀 두 명의 절도범이 22일 오전 2시께 요크 로드 선상의 네일라즈 키친과 해리티지 스모크 하우스 등 식당 2곳의 유리문을 깨고 업소 내부에 들어가 금전등록기,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났다고 밝혔다.

# 차량탈취범 3명 체포
볼티모어 시경은 22일 차량탈취범 3명을 체포했다. 당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차량을 훔쳐 달아난 용의자를 쫓다가 오후 8시 30분경 용의자가 발사한 총에 순찰차가 맞았다. 경찰은 이날 오후 11시 30분께 마운트 플렌전트 골프 코스 옆 린돈리아 웨이 1800 블록의 주택에 숨어있던 용의자 3명을 검거해 구금했다.

# 10월 7일 하워드 카운티 가을 축제
하워드카운티의 가을 축제가 10월 7일(토) 오후 12~5시 콜럼비아 소재 메리웨더 공원 심포니 우즈에서 펼쳐진다. 지역 40여 곳의 양조장과 와이너리가 참여하는 ‘홉스 앤 하비스트’(Hops & Harvest) 행사에서 100여 종의 맥주와 와인, 스피릿을 무제한으로 시음할 수 있다. 입장료는 45달러.
<배희경 기자>

<배희경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