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즈한인회, 25일‘커리어 데이’
▶ 8학년~30대 대상…사전등록 필요 “미래산업 배우는 기회될 것”
퀸즈한인회 이소영(왼쪽부터) 부회장과 이현탁 회장, 제이 유 부회장이 커리어 데이 전단을 들어 보이며 차세대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하고 있다.
퀸즈한인회(회장 이현탁)가 25일 차세대를 위한 ‘커리어 데이’(Career Day)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6~8시 퀸즈한인회 오피스(KAAQ Office. 163-07 Depot Rd., #B1, 플러싱)에서 열리는 ‘커리어 데이’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Big Data),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등 지능정보통신기술이 기존 경제와 산업, 사회 전반에 융합되면서 혁신적 변화가 만들어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야 할 차세대를 위해 마련된 ‘배움’(Learning)과 ‘네트워킹’(Networking)의 자리다.
참가 대상은 8학년 이상 30대까지로 학생들은 부모와 함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행사 준비를 위해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 사전 등록은 https://www.eventbrite.com/e/career-day-by-tickets-694387921967 혹은 646-467-3282 에서 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수협중앙회(K-FISH)의 박지환 뉴저지무역지원센터장과 대학입시학원 ‘C2A Campus’의 김지윤 원장, 아트 갤러리 ‘Waterfall Mansion & Gallery’의 케이트 신 설립자, 글로벌 앱 COLAVO의 조셉 김 설립자가 연사로 초빙 돼 자신들의 경험을 각각 5~7분 소개하며, 오는 11월 선거에 출마하는 에블린 공(민주) 뉴욕시 퀸즈 민사법원 판사 후보가 특별손님으로 초대돼 역시 강연한다.
행사는 오후 6시~6시30분 다과 및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6시30분~7시30분 경험담 소개, 연설 및 질의응답, 7시30분~8시 그룹별 교제(Mingling)로 진행된다.
21일 행사 홍보 차 본보를 방문한 이현탁 회장은 “이번 ‘커리어 데이’는 퀸즈한인회 이소영, 제이 유, 알렉스 리 차세대부회장과 레아 리 홍보부회장, 지나 아길라 SNS 부회장 등이 주도해 마련한 행사로 차세대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웍을 구축하고, 미래 산업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한인 차세대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퀸즈한인회는 이번 커리어 데이 행사 참석자들을 중심으로 향후 야외행사 등 차세대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 회장은 퀸즈한인회와 뉴욕직능단체협의회, 한국 국세청, 뉴욕총영사관이 공동 주최하는 ‘재미 납세자를 위한 한·미 세무 설명회’가 9월7일 오후 6시 KCS강당에서 열린다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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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