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노동절 앞두고 음주운전 집중단속
2023-08-22 (화)
서한서 기자
뉴저지에서 노동절을 앞두고 2주간 음주운전 집중단속이 실시된다.
주검찰청은 주 전역에서 실시되는 음주운전 집중단속이 지난 18일 시작돼 오는 9월 4일까지 이어진다고 밝혔다. 단속은 주경찰과 카운티 셰리프국, 각 로컬 경찰이 협력해 이뤄지게 된다. 이번 단속에는 98개 로컬 경찰이 참여한다.
뉴저지 한인 밀집 지역에서는 클립사이드팍, 에지워터 경찰서 등이 주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단속에 참여한다.
뉴저지에서는 지난해 노동절 집중단속을 통해 169건의 음주운전이 적발된 바 있다. 아울러 음주운전 외에 안전벨트 미착용 348건, 부주의 운전 240건, 과속 804건 등이 적발돼 티켓이 발부됐다.
<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