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루퍼트 머독, 글렌 영킨 VA 주지사의 대통령 출마 독려

2023-08-21 (월)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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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억만장자로 언론 재벌인 루퍼트 머독(92세)이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공화)의 대통령 출마를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포스트는 18일 ‘루퍼트 머독, 글렌 영킨 VA 주지사의 대통령 출마 독려’라는 기사를 통해 머독이 영킨 주지사의 대통령 출마를 독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스트에 따르면 머독은 개인적으로 주위의 가까운 사람들에게 영킨 주지사가 2024년 대통령 선거전에 뛰어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내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에서는 현재 도날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나 그가 계속해서 기소되면서 새로운 대체 인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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